광고와 마케팅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AI 기술은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서 예선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게 된 Karim Sherif는 이러한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Ogilvy, Impact BBDO, DDB, M&C Saatchi 등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에서 19년간 활동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고, 이후 Havas Middle East에서 지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디지털 에이전시 Magnitude Creative에서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ECD)로 활동하며, AI를 활용한 광고 혁신을 이끌고 있죠. 지난 2021년, 원쇼가 선정한 중동 지역 톱 5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중 한 명으로 꼽힌 그는 Pepsico, Henkel, Vodafone, e&, Burger King, The Coca-Cola Company, Honda, Dubai Tourism, IKEA, Lexus, Mondelez, Mars, Adidas, Reckitt, Bel 등의 브랜드에서 인상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여러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Karim Sherif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직관과 호기심, 단순함의 미학, 그리고 장인 정신의 결합"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의 예선 심사 기준과 더불어, AI 시대의 크리에이티브, 중동 광고 산업의 특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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